공항철도 하루 이용객이 15만명을 돌파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20일 금요일 15만487명이 이용해 지난 2007년 3월 개통후 하루 최대이용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전 하루 최대 이용객은 역시 금요일인 지난 6일의 14만8085명이었다.
공항철도 이용객은 2010년 12월2일 서울역까지 전구간이 개통되면서 급증하기 시작해 작년 7월8일 첫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작년 11월30일 공덕역 개통으로 계획됐던 10개역이 모두 개통하면서 매월 5000여명씩 늘어나고 있다.
한편 공항철도는 서울 도심과 인천공항을 빠르게 잇는 인천공항 접근교통망으로 건설돼 58㎞구간에 10개역만 운영되는 한계속에서도 전구간 개통 1년4개월여만에 이용객이 2배이상 늘어난 15만명을 돌파함으로써 공항철도 건설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노선 주변에 위치한 인천 청라지구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고, 영종하늘도시, 검단신도시 등 배후도시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어 공항철도 이용객 증가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공항철도측은 "공항철도는 역간 평균거리가 6.4㎞에 달해 수도권전철보다 속도가 2배이상 빠르고 10개역중 6개역이 환승역이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며 서울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는 등 수도권전철과의 차별화 장점들이 서서히 알려지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역으로 사람을 모이게 하는 깔끔, 세련, 품격의 디자인경영 도입과 보다나은 서비스로 연말 20만명 돌파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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