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24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 가운데 삼성-롯데전에서 홈런이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24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2012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삼성-롯데(3경기)전에서의 홈런이 나올 가능성(76.22%)을 가장 높게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23.78%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31.94%)과 롯데(25.77%) 모두 4~5점대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4연패 후 2연승을 달린 삼성은 돌아온 국민타자 이승엽이 시즌 3호 포를 터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시즌 초반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롯데 역시 지난 20일 벌어진 KIA전에서 박종윤과 강민호가 연속홈런을 기록했다.
SK-두산(2경기)전의 경우 참가자의 65.60%는 홈런이 터질 것으로 예측했으며, 34.40%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2~3점(29.81%), 두산 2~3점(31.25%)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다. SK는 20일 LG전에서 김강민의 솔로홈런에도 불구하고 LG 주키치의 호투에 밀리며 2연패를 기록, 2위로 내려앉았다.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던 두산 또한 20일 넥센에 발목이 잡히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양 팀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총력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LG-넥센(1경기)전에서의 홈런 예상은 60.76%로 집계됐고, 39.24%는 홈런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4~5점(31.34%), 넥센 2~3점(33.19%) LG 승리 예상이 64.53%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LG는 박찬호와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 올린 정성훈의 활약으로 2연승을 거둔데 이어 20일 SK전에서는 주키치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승리해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넥센도 2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문성현의 호투와 박병호 강정호 등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하며 전날 KIA전에서의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시즌 초반부터 기대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양 팀간 대결에서 승자는 어느 팀이 될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KIA-한화(4경기)전의 경우 홈런 예상이 69.60%로 집계됐고,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30.4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4~5점(32.55%), 한화 2~3점(35.43%) KIA 승리가 67.98%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KIA는 20일 롯데전에서 패하며 전날 연승에 실패했고, 한화는 현재 4연패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분위기상으로는 KIA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는 한화에 비해 유리해 보인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번 야구토토 런앤런 3회차 게임은 LG-넥센, SK-두산, 삼성-롯데, KIA-한화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기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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