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이대호는 24일 클리넥스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서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니혼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2푼4리에서 2할1푼1리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서 들어선 첫 타석부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에도 헛스윙 삼진. 6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공을 맞히는데 성공했으나 3루 땅볼로 아웃됐다. 0-4로 패색이 짙은 9회에도 2루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오릭스는 라쿠텐에 0대4로 맥없이 패했다. 니혼햄과의 3연전을 모두 뺏긴 데 이어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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