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다른 연애관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예전 남자친구들에게 많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술 마시면 연락도 안 되고 변덕스러웠다. 남자친구들이 나한테 한없는 사랑을 줬는데 내 자신이 안정이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많이 상처를 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효리는 "프랑스 같은 곳처럼 옛날 남자친구들을 초대해서 다 같이 만나고 싶다"고 말해 진행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너무 앞서가고 있는 것 같아서 못하고 있는데 마음 속 바람이다"라며 "연인사이는 한 때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사랑이 끝난다고 관계가 모두 끝나는 게 너무 아쉽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MC 한혜진이 "지금 남자친구의 옛 여자 친구도 보고 싶냐"고 묻자 이효리는 "싫다. 꼴도 보기 싫다"며 단번에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자친구가 자신과 같은 생각으로 여자 친구를 데려와서 파티를 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제일 예쁘고 섹시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쿨 하게 대해준 다음에 남자친구 바가지를 긁을 거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 이상순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 이효리는 사랑에 빠진 행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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