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안타 제조기' 스즈키 이치로가 3안타를 쏟아냈다. 25일(이하 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치로는 5타수 3안타 1도루 2득점을 기록했다.
한 경기 3안타는 다르빗슈 유가 선발 등판한 4월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13경기 만이다. 이치로는 1회 첫 타석부터 2루수 플라이, 2루수 내야안타, 우전안타, 중견수 직선타,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3안타를 때린 이치로는 타율을 2할7푼5리에서 2할9푼7리(74타수 22안타 1홈런 9타점)로 끌어올렸다.
4연패 중이던 시애틀은 디트로이트를 7대4로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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