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 다웠다. 텍사스는 깜짝 선발로 중간 불펜 투수인 펠드먼을 투입했다. 뉴욕 양키스 선발 휴즈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졌다. 하지만 텍사스는 방망이 대결에서 양키스를 눌렀다. 텍사스는 양키스 마운드를 상대로 홈런 4방을 때렸다. 양키스는 홈런 한방에 그쳤다. 텍사스는 이번 시즌 팀 홈런에서도 31개로 양키스(29개) 보다 2개가 더 많았다.
텍사스는 15승4패, 최고 승률(7할8푼9리)을 보였다. 텍사스의 팀 타율은 무려 2할9푼5리로 메이저리그 팀 중 최고다. 안정된 마운드와 시한폭탄 같은 강타선으로 무장한 텍사스는 상대팀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텍사스는 2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벌어진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대3으로 승리했다. 텍사스 타자들은 홈런포로 양키스를 기죽였다. 2회 벨트레가 선제 솔로 홈런을 쳤다. 3회에는 안드루스의 내야땅볼, 벨트레의 적시타, 영의 2루타로 3점을 추가했다. 양키스가 4회 2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텍사스는 4회 나폴리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달아났다. 6회에는 모어랜드의 솔로 홈런과 벨트레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양키스는 7회 이바네스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역부족이었다.
텍사스 선발 펠드먼은 3⅓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대신 두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로스가 2⅔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해 시즌 4승을 신고했다. 이어 던진 펠리즈(1실점), 애덤스(무실점), 네이선(무실점)도 호투, 팀 승리를 지켰다.
텍사스는 양키스와의 3연전에서 2승1패로 우위를 보였다. 텍사스는 최근 벌어진 6차례 3연전에서 연속으로 우위(2승1패 또는 3연승)를 보였는데 이건 팀 역사상 첫 번째 기록이다. 텍사스의 이런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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