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달 말 종영한 SBS 아침극 '태양의 신부'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신영은 SBS 새 월화극 '추적자 더 체이서(추적자 THE CHASER)'의 출연을 확정했다.
'추적자'는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형사가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며 권력에 대항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장신영은 극중 형사 역의 손현주와 대립각을 이루는 대권주자 김상중의 오른팔 신혜라 역을 맡았다. 신혜라는 지적인 이미지의 팔므파탈로, 아름다움과 비상한 두뇌를 두루 갖춘 인물이다. 아버지에 대한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면 악행이나 희생 또한 서슴지 않는 야망 있는 여인이기도 하다.
'태양의 신부'를 끝내고 휴식기에 돌입했던 장신영은 "'추적자'의 대본을 읽고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모임이라는 점에 매료돼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신혜라의 강렬한 마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적자'에는 장신영 외에도 손현주, 김상중, 김성령, 박효주, 고준희 등이 출연하며, 이 작품은 '태왕사신기' '내 인생의 스페셜' '카이스트' 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이웃집 웬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유리의 성' '홍콩 익스프레스' 등 히트작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호흡을 맞춘다.
'패션왕' 후속으로 내달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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