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쌍의 연예인-정치인 커플이 탄생한다.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숙(42)과 새누리당 비례대표 이재영(37)당선인이 오는 5월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5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 짓지는 않았지만, 차근차근 결혼식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길-민주통합당 김한길 당선인, 심은하-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커플을 뒤잇는 또 한 쌍의 연예인-정치인 커플로 주목 받고 있다.
박정숙은 1994년 방송계에 입문한 후 아침프로그램과 토크쇼 등의 메인 MC로 활발히 활동했고 2003년에는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문정왕후 역을 맡아 연기로도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객원교수로 강단에 서면서 EBS '토크 앤 이슈(Talk N Issue)-영어강국 코리아'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영 당선인은 이번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24번으로 당선됐으며, 스위스 다보스포럼을 개최하는 민간기구인 세계경제포럼의 아시아팀 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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