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이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3번 타자 이승엽은 27일 인천 SK전에서 3회 3-5로 뒤진 상황에서 SK 선발 로페즈의 싱커(구속 139㎞)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0m. 이승엽은 전날 대구 롯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의 방망이에 물이 올랐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잘 맞았다. 이승엽에 앞선 2번 박석민도 우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연속 타자 홈런은 이번 시즌 3호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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