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라운드에서 순위를 바짝 끌어 올렸다.
최경주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TPC 골프장(파72·7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타를 줄였다. 1라운드에서 1언더파로 공동 49위에 자리했던 최경주는 후배 노승열(타이틀리스트)과 함께 공동 30위(중간합계 5언더파)에 랭크됐다. 이날 노승열은 버디만 3개를 낚으며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41위로 컷통과했다.
2라운드에서는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제이슨 더프너(미국)가 선두로 나섰다. 더프너는 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그린재킷'의 주인공 버바 왓슨(미국)은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63위로 간신히 3라운드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며 공동 22위(6언더파)에 이름을 올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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