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지민(16)이 뉴스에 출연해 우승 소감과 함께 지난 7개월 오디션의 소회를 밝혔다.
박지민은 1일 자정에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서 '미래의 K팝스타 박지민의 꿈'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마지막 발표 순간 우승을 예감했냐는 앵커의 질문에 박지민은 "아니요, 그땐 아무 생각이 안 들어서 멍하니 서 있었다"면서 "(만 하루가 지난) 지금은 너무 시원하고, 섭섭하기도 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3억원 상금의 활용 계획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절 키워주신 부모님께 효도를 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싶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박지민은 매번 훨씬 더 좋은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감과 살을 빼야 한다는 부담감을 7개월 오디션 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꼽았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곡으로는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꼽았다.
박지민은 "오디션이 끝났으니까 학교에 다시 돌아가 공부하겠다"며 "오랫동안 노래를 하고 싶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박지민은 지난 29일 벌어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최종전에서 라이벌 이하이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민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 기회, 부상으로는 현대자동차 i40가 제공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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