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진욱 감독의 기쁨은 배가 됐을 것이다.
두산이 2일 대구 삼성전서 5대3으로 승리하며 롯데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특히 두산은 삼성전 4연승을 달리며 올시즌 '사자 천적'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사령탑에 취임한 이후 '삼성 타도'를 외쳤던 김 감독으로서는 기분 좋은 승리였다. 그러나 불펜투수들이 난조를 보였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
김 감독은 "내일 게임을 위해서 깔끔하게 끝내야 했는데 조금 아쉽고, 고창성의 컨디션이 아직 저조한 같아 조금 답답했다"면서도 "뒤에 나온 선수들이 힘든 과정을 잘 풀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프록터에게는 2점 리드 상황이라 한 점은 줘도 된다고 얘기해줬는데 그게 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아깝게 패한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했고, 강팀이 되려면 상대 에이스를 공략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