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4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0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의 43%는 시카고화이트삭스-클리블랜드인디언스(2경기)전에서 추신수가 속한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내다봤다.
이어 시카고화이트삭스 승리 예상은 39.79%로 집계됐고,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26%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시카고화이트삭스 4~5점-클리블랜드 2~3점(7.53%) 시카고화이트삭스 승리가 1순위로 집계됐다.
클리블랜드는 2일 현재 11승9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에 올라 있다. 추신수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공수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카고화이트삭스전부터 추신수가 복귀할 것으로 보여 중부지구 선두 수성에 나설 예정이다. 11승11패로 5할 승률을 거두고 있는 시카고화이트삭스는 지난 달 30일 보스턴을 4대1로 누르며 5연패로 침체됐던 팀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잡았다. 올 시즌 시카고삭스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클리블랜드가 이번 경기에서 설욕하는 한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캔자스시티로열스-뉴욕양키스(3경기)전에서는 뉴욕양키스 승리 예상(57.45%)이 최다 집계됐고, 캔자스시티 승리 예상(26.95%)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5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캔자스시티 4~5점-뉴욕양키스 6~7점(7.74%) 뉴욕양키스 승리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클리블랜드, 미네소타에 3연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나쁘지 않지만 팀 타율, 장타율, 출루율 모두 리그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양키스에 비해 전력상 한 수 아래다.
워싱턴내셔널스-애리조나다이아몬드백스(1경기)전에서는 최근 2연승을 달린 애리조나 승리 예상(45.97%)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4연패로 주춤한 워싱턴 승리 예상(35.18%)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이 18.84%로 뒤를 이었다. 반면 최종 점수대에서는 워싱턴 4~5점-애리조나 2~3점(9.21%) 워싱턴 승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0회차 게임은 3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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