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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 "전유수, 2군 시절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

by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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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수, 눈여겨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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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만수 감독이 넥센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신예 투수 전유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K는 지난 2일 넥센에 포수 최경철을 내주는 대가로 전유수를 영입한 바 있다.

5일 인천 롯데전을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최경철이 트레이드 당일 선발 포수로 출전, 좋은 활약을 펼친데 대해 "우리팀 경기 때문에 다 챙겨보지 못했지만 하이라이트를 통해 경기를 봤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선수가 잘했다니 감독으로 뿌듯한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최경철은 평소 성실한 훈련자세와 뛰어난 수비력을 인정받았지만 박경완, 정상호에 조인성까지 가세한 포수진 경쟁을 뚫기가 힘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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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트레이드에 대한 자신의 소견도 밝혔다. 이 감독은 "최경철이 우리팀에 계속 있었다면 아마 1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선수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트레이드는 계속 성사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 감독은 새롭게 SK에 가세한 투수 전유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이 감독은 "2군 감독 시절 경찰청에서 뛰던 전유수를 지켜보고 있었다. 빠른 공을 던질줄 알았던 투수다. 최근에는 투구폼까지 더욱 간결해져 위력이 더해졌다"며 "팀에 합류한 후 계속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곧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상고를 졸업한 전유수는 지난 2005년 현대에 입단한 후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넥센 소속으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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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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