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김현중은 지난 4일 밤(현지시간)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3000여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팬 미팅을 진행했다.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레이저쇼로 시작된 팬미팅에서 김현중은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럭키가이'(Lucky Guy) 등의 히트곡으로 불렀고 근황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팬들이 함께 하는 시간에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다섯 명의 팬들과 게임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악수 이벤트'였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 경호원들과 출구에 선 김현중은 이날 참석한 팬 3000명과 눈을 맞추며 악수를 나눴다.
당초 기획은 선별된 500명 팬과 악수 혹은 하이파이브를 할 예정이었지만 김현중이 모든 팬과 교감을 나누고 싶다고 계획을 틀었다.
김현중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짧게나마 악수를 나눔으로써 팬들의 서포트에 내가 얼마나 감사하는 지 진심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경호상의 문제는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이날 팬미팅 영상에 따르면 김현중은 피곤한 기색없이 환한 미소로 팬들을 맞고 있으며 "생큐"라는 인사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팬들도 김현중의 마음 씀씀이에 놀라며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팬미팅에서도 팬 전원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팬과 직접 소통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현중은 홍콩 대만 중국 등에서 올시즌 팬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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