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3번타자 이택근이 긴 무안타의 침묵을 깨고 5경기 20타수 만에 안타를 쳤다.
이택근은 5일 광주 KIA전에서 0-2로 뒤진 6회 1사 후 타석에 나와 볼카운트 2B2S에서 KIA 선발 윤석민의 5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 이로써 이택근은 5경기 19타수 연속 무안타의 늪을 벗어나며 시즌 23호 안타를 기록했다. 이택근은 지난 4월29일 청주 한화전에서 4타수 3안타로 맹위를 떨친 이후 5월1일 목동 롯데전부터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며 부진에 빠져있었다. 21타석 동안 볼넷 1개만 얻어냈을 뿐 19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4일까지 타율이 2할7푼5리로 급락한 상태였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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