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지만이 위태위태하게 1⅔이닝을 막고 마운드를 오승환에게 넘겼습니다. 대구구장에는 오승환의 등장곡인 '라젠카 세이브 어스'가 울려 퍼지면서 오승환을 연호하고 있습니다. 국내 무대에서 이만큼 등장음악으로 위압감을 주는 선수가 있을까요. 8회초 2사 만루에서 오른 오승환도 모처럼의 세이브기회입니다. 지난달 26일 대구 롯데전 이후 9일만의 등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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