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노리는 배상문과 노승열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예선을 공동 13위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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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배상문은 5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 골프장(파 72)에서 끝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1, 2라운드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노승열도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섞어 2타를 줄이며 6언더파로 13위에 올랐다.
다른 한국계 선수 중에는 재미교포 리처드 리(-5)와 강성훈(-3)이 각각 공동 23위와 34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위창수(E), 존 허(+3), 대니 리(+4), 나상욱(+5)은 컷 통과에 실패했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앤서니 김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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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선두에는 8타를 줄여 12언더파를 기록한 닉 와트니(미국)가 단독으로 올랐다. 지난달 초 마스터스 대회 이후 한 달 만에 출전한 옛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는 이날 1오버파를 치며 중간 합계 이븐파로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우즈가 올 들어 출전한 8차례의 대회에서 예선통과에 실패한 것은 처음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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