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포워드 김동우가 SK 유니폼을 입는다.
모비스는 8일 김동우를 오는 6월1일 SK에 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KBL 규정상 FA(자유계약선수) 소속구단 협상일부터 보상선수 지명일(5월1일~31일)까지 이적이 제한돼 다음달 1일 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문태영 영입에 의한 후속 조치다. 모비스는 지난 3일 혼혈선수 FA 문태영을 총액 5억원(연봉 4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에 영입한 바 있다. 샐러리캡(차기 시즌 21억원)의 압박과 포지션 중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동우를 트레이드시키기로 했다.
모비스 측은 "이번 트레이드는 대승적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며 이와 관련해 다른 세부조건은 없다"고 밝혔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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