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 결정이니 존중해야 하지 않겠나."
롯데 배재후 단장이 NC의 2013년 1군 진입 승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2012년 제4차 이사회에서 투표결과 NC의 2013년 1군 참가가 확정됐다. 이 사안에 대한 구단 사장들의 투표가 진행됐고 결과는 찬성8표, 반대 1표가 나왔다. '총원 3분의 2 이상 참석, 3분의 2 이상 득표'라는 규정에 따라 안건이 통과돼 NC의 바람이 이루어지게 됐다.
롯데에는 머쓱한 상황이 됐다. 주야장천 NC의 1군 진입을 반대해왔기 때문. 이날 나온 반대표도 롯데의 표일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사회의 결정인 만큼 이제는 그 결정을 따라야 한다. 배 단장도 "다른걸 떠나 이사회의 결정이니 우리의 의사와 관계 없이 존중해야하지 않겠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NC의 1군 참가가 확정된만큼 롯데의 노선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된다. 배 단장은 "아직은 향후 입장 표명에 대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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