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초중학생에게 인터넷 에티켓을 가르치는 '건강한 네티켓 수업' 캠페인을 확대 실시한다.
넥슨은 지난해 전국 20개교 6000명에게 '기분 좋은 네티켓 수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그 대상을 30개교 8000명으로 늘리고 명칭도 '건강한 네티켓 수업(이하 네티켓 수업)'으로 바꿨다.
2007년 시작해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네티켓 수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상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언어 사용, 보안의 중요함 등을 일깨워주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단법인 학부모정보감시단(이하 학정감)'과 넥슨이 공동주최한다.
네티켓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구니 터뜨리기와 훌라후프 공몰이, 대형 퍼즐 맞추기, 원반 튀기기 등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네티켓을 배우고 느끼게 된다. 넥슨과 학정감은 지난해 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좀 더 활동적인 수업 내용을 추가하는 한편, 원활한 수업을 위해 지난달 27일 사전 워크숍을 실시했다.
올해 네티켓 수업은 8일 서울용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전국의 광역시와 시군구에 위치한 27개의 초등학교와 3개의 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최근 부산에 개관한 '더놀자 아츠랩(The NOLLJA Arts Lab)'에서도 올바른 인터넷 교육과 창의력 증진, 정서 함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감으로 체험하는 건강한 네티켓 수업'을 시작한다.
넥슨은 지난해까지 전국 약 120여개의 초중교와 지역센터를 방문해 모두 1만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네티켓 수업을 실시했으며, 프로그램의 내용과 형식을 발전시키는 한편 그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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