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나쁜일도 아닌데 왜 감추겠나…."
주진모(37)와 결혼설에 휩싸인 고준희(26)가 이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고준희는 8일 오후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주진모와의 올 가을 결혼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촬영차 일본에 머물다 이날 오전 결혼 보도를 접했다는 고준희는 처음에는 "소속사에 물어보라"고 답을 회피했지만 계속된 기자의 질문에 "열애와 결혼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고준희와의 직격 인터뷰 내용이다.
-결혼 보도를 접했나.
8일 오전에 일본에서 촬영 중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연락이 많이 와서 그때 소식을 접했다.
-결혼 보도 후에 주진모와 통화해봤나.
오후 늦게 귀국해서 아직 경황이 없다. 주진모 선배도 당황스러워 할 것 같다.
-주진모와 친한 사이라고 들었는데.
작품을 같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진다. 과거에 작품을 함께 했던 여러 선후배들과 지금도 친하게 지낸다.
-3월에 주진모가 집에 인사를 왔고 가을에 결혼할 거라는 구체적인 정황들이 보도됐는데….
나도 어떻게 그런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3월엔 드라마 촬영 때문에 무척 바쁘게 지냈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할 얘기가 없다. 결혼이 나쁜 일도 아닌데 왜 감추겠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꼭 팬들께 알려드리겠다.(웃음)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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