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다승왕 출신인 소프트뱅크의 브래드 페니가 방출됐다.
소프트뱅크 구단은 8일(이하 한국시각) '페니가 방출 조치 됐다'고 발표했다. ESPN은 9일 '페니는 현재 메이저리그 몇몇 구단으로부터 선발 또는 구원투수로 뛸 수 있는지 제안을 받고 있고, 조만간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결국 페니가 소프트뱅크 구단에 방출을 요청했다는 의미다.
페니는 올시즌 단 한 경기에 등판했다. 지난 4일 라쿠텐전에서 3⅓이닝 동안 6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당시 페니는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미국으로 건너가 정밀검진을 받았으나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페니는 후쿠오카에서 재활을 진행했고, 결국 퇴출 수순을 밟았다. 아시히 신문에 따르면 페니는 일본 생활과 일본 야구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의 아키야마 감독은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불행한 일이다. 하지만 그의 생각이 그러하고 여기서 던지기 힘들어 하니 어쩔 수가 없다. 계속 같이 있어봐야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페니는 다저스 시절이던 지난 2006년 16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오르는 등 메이저리그 통산 119승99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페니는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11승11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겨울 연봉 400만달러, 인센티브 350만달러의 후한 조건으로 페니를 영입했으나, 제대로 활용도 하지 못하고 버린 셈이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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