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2 롯데=연장 12회까지 혈투를 벌였지만 두 팀은 누구도 웃지 못했다. 삼성은 오승환, 롯데는 김사율까지 투입하는 총력전을 벌였다. 나중에는 서로 지지 않으려고 마운드를 풀가동했다. 삼성은 1회 김상수, 6회 박석민의 솔로 홈런 두 방으로 2점을 뽑았다. 롯데는 2회 황재균과 7회 강민호의 적시타로 한 점씩을 따라붙었다. 이후 두 팀은 한 점 싸움을 벌였지만 해결사 역할을 누구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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