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난조를 보였다.
13일(한국시각) 보스턴 산하 트리플 A 포터킷 레드삭스 소속으로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마쓰자카는 5⅓이닝을 던져 홈런 2개를 포함해 7안타 5실점했다. 마쓰자카는 90개의 공을 던져 4사구 3개를 내줬고, 삼진 5개를 잡았다.
지난해 6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은 마쓰자카는 이달 중 빅리그 승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가 실전 4번째 등판 게임이었다. 하지만 이날 변화구가 통타를 당하면서 대량 실점을 했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
마쓰자카는 투구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변화구가 마음먹은 대로 잘 안 들었다. 이런 상태에선느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도 제대로 공을 던질 수 없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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