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욱이 경찰 소환에 응했다.
고영욱은 15일 오후 1시 40분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두했다. 블랙 재킷에 단정한 차림으로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100여 명의 취재진 앞에 선 그는 침통한 표정이었다.
고영욱은 목이 메인 듯 헛기침을 한 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 변호사와 함께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서내로 이동했고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답하지 않았다.
한편 고영욱은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한 A양(18세)에게 "연예인 해볼 생각이 없느냐"고 접근,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간 뒤 술을 먹여 강간한 뒤 연인 사이를 암시하며 또 한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고영욱은 "성관계를 맺은 것은 사실이지만 강제성은 없었고, A양이 미성년자인 줄도 몰랐다. 그렇게 부도덕한 사람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9일 고영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10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보강 수사를 지시했다. 이에 경찰은 15일 고영욱을 재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A양의 연락처를 전해준 것으로 지목된 케이블 프로그램 관계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하는 등 증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재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고영욱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 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박은영 셰프, ♥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과의 신혼집 공개..달달한 기운 물씬 -
'폐암 투병' 이혜영 "갈비뼈 잘라 폐 꺼낸 수술 무리였다, 통증 참느라 목디스크 걸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