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단 구단주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16일 한화-두산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전격 방문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연천 서울대 총장을 비롯한 서울대 교수 100여명을 경기장에 초청했다.
김 회장과 오 총장은 경기고 동창이자 막역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 회장이 오 총장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야구장 응원을 하자는 얘기를 나눈 것이 계기가 돼 이날 우정의 자리가 연출됐다.
한화그룹과 서울대는 이전부터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26일 서울대에 거액을 기부하기로 하고 협약서 전달식도 가졌다. 서울대가 국제화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양성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공간으로 법대 첨단강의동 건립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총 사업비 106억원 가운데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김 회장이 한화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것은 지난해 8월 7일 한화-LG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김 회장은 LG전에 승리한 뒤 예고없이 덕아웃을 방문해 한대화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과정에서 팬들의 요청을 받고 "김태균 잡아올게요"라고 화통한 약속을 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000여명도 이날 잠실구장 단체 응원에 나섰다.
잠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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