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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철 간편 식품 인기

by 송진현 기자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이해 캠핑을 즐기거나 야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업계도 관련 제품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야외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식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나들이족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상FNF 종가집은 간편한 용기에 포장에 야외에서도 즐기기 좋은 '오징어채 김치'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맛김치에 부드럽고 쫄깃한 진미채가 더해진 김치로, 시원한 무와 함께 어우러져 비리지 않으면서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밥 반찬으로는 물론 막걸리 등 술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나들이 철 필수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파우치형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 3종을 최근 출시했다. 기존 캔음료로 출시된 '레스비커피', '실론티', '솔의 눈'을 얼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 포장 음료와 컵 얼음을 같이 내놓았다. 캔 제품 보다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 해 야외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훼미리마트는 중국집에서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를 도시락으로 만들어 내놓았다. 간편하고 신선한 중화요리를 컨셉트로 한 '중화일품 양장피'와 '중화일품 해파리냉채'는 싱싱한 야채, 해산물과 함께 겨자소스가 포함되어 간단하게 비벼먹으면 된다.

캠핑 등 야외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조리 제품도 인기다.

샘표가 지난 4월 초 출시한 '조림용 고등어'는 제품을 국물과 함께 통째로 냄비에 부은 후 물과 무를 넣고 끓이면 고등어 조림이 완성된다. 8가지 양념으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비린 맛이 없다. 여행지에서 별도의 양념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종가집에서 판매하고 있는 묵은지 김치찌개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35% 이상 상승했다. 팩에 담긴 김치찌개를 그대로 부어 끓이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1년 이상 제대로 숙성한 종가집 묵은지에 저온살균법으로 제조해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양념장, 진하게 우려낸 정통 육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돼지고기나 고등어만 함께 넣어 끓이면 완성되는 묵은지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레토르트 제품도 특별한 조리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 청정원 '카레여왕'은 밀가루 대신 우리쌀을 넣어 맛이 더욱 깊고 부드럽다. 카레 특유의 매콤한 맛을 꺼려하는 아이들을 위한 스위트카레도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인공적인 감미료가 아닌 바나나와 코코넛을 재료로 달콤한 맛을 냈다.

이 외에도 CJ온마트에서는 여행이나 소풍 시 챙겨 가기 편리한 간편 식품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동원몰은 '봄나들이 주전부리 특가전'을 열고 견과류, 건어물 등을 할인판매 중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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