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헬맷 태그는 무효.'
Advertisement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한화전에서 희귀한 장면이 펼쳐졌다.
한화가 2-1로 앞서던 3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강동가 만들어낸 행운의 3루타 과정에서 나온 장면이다.
Advertisement
강동우는 두산 선발 이용찬과의 대결에서 외야 우중간으로 빠지는 안타를 쳤다. 타구는 펜스 앞에서 바운드된 뒤 펜스를 맞고 튕겨나왔다.
강동우는 2루를 돌아 3루까지 욕심을 냈다. 하지만 3루 윤석민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가는 송구가 더 빨라보였다. 강동우는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지만 타이밍상 태그아웃되기 좋은 상황이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이게 웬걸. 강동우가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머리에 쓰고 있던 헬맷이 떨어졌고 3루수 윤석민의 글러브가 헬맷에 태그됐다.
헬맷이 방패 역할을 해 준 것이다. 강동우의 헬맷이 착용된 상태였다면 아웃 판정이 났겠지만 몸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정상적인 태그가 인정되지 않은 것이다.
Advertisement
두산으로서는 다소 황당할 수 밖에 없었고, 한화는 이어진 1사 3루에서 장성호의 빗맞은 타구가 1루 뒤쪽으로 절묘하게 떨어지는 행운까지 얻어 강동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강동우가 올시즌 처음으로 만들어낸 3루타는 행운으로 멋지게 장식됐다.
잠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티파니♥변요한,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다신 못 보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RYU, 전성기처럼 던져도 못 막을 것" 日, WBC 8강 류지현호 도미니카전 참패 예상
- 4."확신이 없다" 현실로 나타난 불안감? 롯데 日외인 첫등판 어땠나…'장타+폭투+실점' 콜라보, 1회가 문제 [부산리포트]
- 5.또한명의 '97순위' 스타탄생? 캠프 MVP → 데뷔 첫 공식전 홈런까지…21세 젊은 포수의 1군 첫걸음 [부산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