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리처드 리(25·이희상)가 18일(한국시각) 시작된 미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우승상금 117만달러)에서 한국계 선수 중 가장 기분 좋게 출발했다. 리처드 리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존 허(22)는 이븐파로 공동 59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는 1오버파로 공동 85위를 차지했다. 강성훈(25),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양용은(40·KB금융)은 각각 2타, 3타, 4타를 잃고 100위 밖으로 밀려난 채 1라운드를 마쳤다.
라이언 파머(36·미국)가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맷 쿠차(34·미국)는 선두에 2타 뒤진 4언더파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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