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애란이 결혼 11년만에 임신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애란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 마리나 클럽 & 요트'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2부작 'SOS(Save Our School)' 기자간담회에서 이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애란은 "사실 얼마 전 임신을 했다"며 "결혼을 2001년에 했는데 첫 임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늦둥이를 갖고 좋은 일이 생겼다. 이번 드라마 제의가 들어온 것도 좋은 일 같다"며 "사실 이 드라마가 학교폭력을 주제로 하고 있고 딸이 죽는 상황에 놓여 '불길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있지만 지금은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기분이 좋다. 행복하다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SOS'는 학교폭력의 가해자외 피해자를 집중적으로 다뤄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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