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개구장이 모두 매진됐다. 19일 잠실(두산-LG전), 목동(넥센-삼성전), 대전(한화-SK전), 부산(롯데-KIA전)이 모두 만원 관중 속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18일 최소경기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의 인기를 방증.
잠실은 현장판매 35분만에 모두 매진됐다. 올시즌 두산의 7번째 매진이다. 지난 17일 박찬호가 등판한 잠실 한화전 이후 3일 연속 매진. 한지붕 라이벌인 LG와의 경기라 20일에도 매진이 예상된다.
파죽의 4연승을 달린 넥센이 삼성과 붙은 목동구장도 1만2500장이 모두 팔렸다. 올시즌 6번째 매진이고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매진.
전날 매진을 기록한 부산도 2만8000석이 꽉 찼다. 8개구단 중 올시즌 처음으로 40만 관중을 돌파. 홈 19경기째만에 총 42만7599명을 기록했다. 최단경기 40만 돌파는 지난 2008년 롯데와 95년 LG의 의 18경기.
전날 유일하게 매진이 되지 않았던 대전도 이날은 관중이 1만600석을 가득 메웠다. 주말인데다 한화 선발이 류현진이라 관중을 불러모았다. 대전구장 7경기 동안 6번째 매진이고 홈 12번째 매진을 기록.
전날까지 200만6043명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이날 4개구장 매진으로 누적관중 208만4143명을 기록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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