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윤성환이 선발로 뛰기 시작한 이래 최악의 기록을 받아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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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2⅔이닝 9안타 7실점(7자책)을 기록했다.
윤성환의 생애 첫 선발 등판은 2008년 4월2일 잠실 LG전이었다. 그때 이후 지금까지 한 경기에서 7자책점을 기록한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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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20일 대구 LG전에서 6이닝 7실점(6자책)을 기록한 적이 있었다. 당시만 해도 자책점은 6점이었다.
윤성환은 전날까지 승운이 따르지 않아 6경기에서 2승2패를 기록중이었지만, 평균자책점은 2.39로 상당히 좋았다. 전체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었다. 하지만 이날 순식간에 7점을 내주면서 평균자책점이 3.79로 치솟았다. 이 정도만 해도 여전히 대다수의 투수들에겐 좋은 수치겠지만, 평균자책점에 애착이 컸던 윤성환에겐 아쉬운 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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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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