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3회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2강에서 탈락했다.
신지애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 해밀턴 팜 골프장(파72·6553야드)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5)에게 2홀 차 패배를 당했다. 손목 부상에 시달렸던 신지애는 후반에 아쉽게 무너지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1번홀에서 1홀차로 앞서던 신지애는 13번홀에서 타이를 허용했고 14번홀까지 내줘 1홀차로 뒤졌다.17번홀에서도 뒤지며 2홀차 패배를 당했다.
올시즌 나비스코 우승자인 유선영(26·정관장)은 제시카 코르다(29·미국)와 마지막 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2홀 차로 승리했고, 유소연(22·한화)은 전날 미셸 위(23·나이키골프)를 꺾고 올라온 미나 해리개(23·미국)에게 3홀 차로 승리했다. 최나연(25·SK텔레콤)과 양희영(23·KB금융그룹)도 각각 3라운드에 합류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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