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2-3 한화=모처럼 KIA의 마운드와 타선이 조화를 이룬 하루. 퇴출 직전까지 갔다가 막판 생환 통보장을 받은 앤서니가 4회까지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치는 동안 KIA는 찬스마다 점수를 쌓았다. 분수령은 4-1로 앞선 5회말. 1사 만루에서 안치홍의 땅볼을 3루수가 홈으로 던져 포스아웃.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으나 나지완이 김혁민의 직구를 당겨 좌중월을 갈랐다. 싹쓸이 2루타. 앤서니는 6이닝 동안 8탈삼진을 곁들여 5안타 3실점으로 시즌 3승째(4패). KIA가 시즌 첫 스윕에 성공하며 웃은 반면 한화는 충격의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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