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이틀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하루 전인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안타 행진을 재개하며 타율을 2할6푼8리를 기록했다.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지만, 2번 마이클 브랜틀리의 땅볼때 2루에서 포스아웃됐다. 1-2로 뒤진 3회에는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1사 1루서 상대 선발 네이선 애드콕의 초구 바깥쪽 싱커를 깨끗한 좌전안타로 연결한 뒤 제이슨 킵니스 적시타때 홈을 밟았다. 그러나 이후 3차례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8대5로 승리한 클리블랜드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지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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