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30일 목동 SK전에서 3-0으로 리드하다가 8회 2점, 9회 5점을 내주고 3대7로 역전패했다. 구원투수진이 무너지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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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1일 주중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1회 4점을 뽑으며 비교적 여유있게 경기를 끌어갔다. 9-4로 앞서던 9회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1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넥센으로선 소중한 1승과 함께 모처럼 살아난 타선이 반가웠다. 김시진 넥센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타자들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어제 패배의 영향인지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고,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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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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