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 롯데-넥센전에 선발로 나섰던 롯데 사도스키가 4회 넥센 박병호에 솔로포를 맞은 후 강정호와 상대하다 마운드를 내려갔다.
강정호에게 3구까지 던진 상황에서 스스로 바꿔달라고 요구한 것. 좌측 엉덩이 근육에 통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도스키는 지난 5월26일 잠실 두산전에서 한국 진출 이후 첫 완투승을 거둔 후 이같은 통증을 호소했는데, 이날 경기에서 재발된 것이다. 당장 병원에는 가지 않고 트레이너실에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료를 받았다.
한편 롯데는 사도스키의 갑작스런 강판 이후 이승호로 투수를 교체했다.
부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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