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가 올 시즌 팀 첫 만루포를 신고했다.
강민호는 2일 부산 넥센전에서 1회 2사 만루에서 넥센 선발 김영민의 가운데 낮은 148km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월 115m짜리 만루홈런을 날렸다. 이는 시즌 9호이자 통산 593호이고, 개인 통산 5번째였다. 또 롯데는 올 시즌 45경기만에 첫 팀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부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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