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운드에 숨통이 트일까.
한화 이글스가 최근 퇴출한 브라이언 배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우완투수 션 헨(28)의 영입을 확정했다. 한화는 5일 시애틀 매리너스 출신인 션 헨과 25만달러(계약금 5만달러, 연봉 2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대화 한화 감독은 5일 대전 롯데전에 앞서 션 헨이 7일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1m93의 장신인 숀 헨의 주 무기는 150km를 넘나드는 직구. 한화 구단에 따르면 공이 빠를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제구력까지 갖췄다. 메이저리그 통산 2승9패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 249경기에 등판해 36승30패를 마크했다. 올시즌에는 시애틀 산하 트리플 A 타코마 소속으로 3승,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다.
한화는 올시즌 외국인 투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배스가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8.60을 기록하고 퇴출 된 가운데, 마무리 바티스타도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션 헨의 가세로 한화 마운드에 어떤 변화가 올 지 궁금하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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