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강정호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올시즌에만 두번째다.
강정호는 6일 목동 LG전에서 6회말 동점 투런포를 날린 데 이어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2B1S에서 들어온 4구째 120㎞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LG 좌익수 이천웅이 따라가기를 포기할 만큼 대형홈런이었다. 비거리는 120m.
개인 통산 4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지난 4월15일 대구 삼성전 이후 올시즌 두번째다. 강정호의 연타석 홈런은 시즌 8호이자 통산 687호다.
강정호는 이날 시즌 15, 16호 홈런을 날리면서 2위인 SK 최 정(13홈런)과의 격차를 3개로 벌렸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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