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이 엄마가 된다.
박기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천사를 잉태했다. 안정기가 돼 기쁜 소식 알릴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12주고 그간 자주 아팠던 건 심한 입덧 때문이었다. 이제 정말 많이 좋아졌다. 몸관리 잘해서 이쁜 아기 낳겠다"며 "태명은 '희동'이다. 아빠가 '둘리'라… 희동이와는 크리스마스께 만나게 될 예정이다. 그래서 23일과 24일에 있을 단독 공연과 합동 공연이 마지막 콘서트가 될 것 같다. 당분간 무대에서 뵐 수 없겠지만 곧 엄마가 되니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소속사 유네웨이브 측은 "현재 임신 초기인 관계로 당분간 본인과 아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단독 공연 이후 여름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잠정 중단,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기영은 23일과 24일 양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4인 4색 콘서트-오페라 히어로'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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