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김기태 감독과 유원상은 전날 패배 상황을 '쿨'하게 정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기태 감독이 "이리 와서 설명 좀 해봐라"고 하자, 유원상은 "묵비권을 행사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유원상은 "이번 달에 줄 점수를 모두 줬다"며 김 감독 앞에서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 감독 역시 어제 같은 경기가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변함없이 믿음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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