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가수 윙크가 지상파 방송의 메인 MC로 등극했다.
윙크는 TJB 대전방송 '세상발견 유레카'의 메인 MC로 낙점돼 신기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나 황당한 사건,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이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이미 여러 차례 MC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윙크는 최근까지 KBS JAPAN의 한류 소개 프로그램 '와! K-POP'의 MC로 활동,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까지 인기영역을 넓힌 바 있다.
한편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TV를) 틀기만 하면 나온다'고 '수도꼭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윙크는 각종 행사 섭외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들이 작년 말에 발표한 세미 트로트곡 '아따 고것참'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라디오 방송횟수 2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을 줄여도 각종 행사와 홍보대사, 광고 모델 등 각종 요청들이 쇄도해 사실상 쉴 틈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바쁜 일정으로 지칠 법도 한데 윙크는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을 빼놓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윙크는 시간이 날 때마다 교도소와 소년 보호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을 찾아 재능 기부와 교화 활동 각종 선행을 펼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윙크는 최근 한 여성 수제화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친 상태다. 제화 업체 관계자는 "항상 웃는 얼굴에 밝고 사랑스러운 윙크의 매력이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제품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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