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상동 2대2 트레이드야."
롯데 내야수 양종민이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롯데는 16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내야수 양종민, 정 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키고 내아수 신본기와 포수 변용선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분위기 차원에서 이뤄진 엔트리 교체다. 개막 이후 줄곧 1군에서 뛰어온 신본기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는 대신 방망이가 좋은 정 훈을 불러올렸다. 정 훈은 올라오자마자 8번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변용선의 경우는 강민호의 부상 상태가 호전되며 엔트리에 3명이 있을 필요가 없어 내야 대수비 요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양종민을 콜업하게 됐다.
양종민은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KTX를 타고 올라왔다. 잠도 안잤다"며 밝은 모습이었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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