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던 시카고 컵스 투수 라이언 뎀스터(35)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뎀스터는 19일(한국시각) 오른쪽 활배근 경직 증세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번 부상은 회복까지 6~8주 가량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뎀스터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 시한인 7월말까지도 재활군에 남아있을 수 있다.
그러나 부상에도 불구하고 뎀스터는 여전히 팀내에서 가장 활용도가 큰 트레이드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로 나온 뎀스터는 평균자책점 2.11로 좋은 구위를 보이고 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아 3승(3패)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밀워키전부터 3경기, 22이닝을 연속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완숙미를 보여줬다.
한편, 시카고는 뎀스터를 내려보내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에서 스코트 매인을 불러올렸다. 뎀스터가 빠진 선발 자리에는 랜디 웰스가 당분간 나서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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