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엽신' 신동엽이 다시 콩트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신동엽은 오는 23일 방송하는 tvN 'SNL코리아'의 다섯번째 호스트로 나서기에 앞서 제작진에게 강도 높은 선전포고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6-7개의 콩트는 물론 VCR콩트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그야말로 '콩트의 신', '예능의 신'이라는 명성답게 강력한 웃음코드를 선보이겠다는 것.
신동엽은 호스트 제안을 수락한 이후부터 제작진과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 받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쏟아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콩트 코미디인데다 워낙 미국 SNL을 좋아했다는 그는 'SNL코리아' 역대 최고의 쇼를 만들고 싶다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생방송에 앞서 공개된 남다른 포스터컷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며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단정하게 깔끔한 수트에 보타이까지 연출한 젠틀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어딘지 모르게 코믹한 포즈와 표정이 보는 이들에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오게 만든다. 포스터 촬영장에서부터 신동엽은 스스로 온갖 코믹 엽기 포즈들을 쏟아내는 통에 포토그래퍼가 당황할 정도로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예능의 신, 콩트의 신이라는 명성만큼이나, 엄청난 생방송이 펼쳐질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예고 영상과 포스터컷 공개로 신동엽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번주 방송을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 "토요일까지 기다리다가 숨 넘어갈 듯"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풍자는 물론 각종 섹시 병맛 코드가 날로 강해지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터, '예능의 신'이라고 불리는 신동엽과 만나 얼마나 강력한 쇼를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특히 지난주 크루쇼를 통해 강력한 고정 크루들의 내공이 입증된 만큼, 이들이 호스트 신동엽을 맞아 펼쳐낼 환상적인 재치와 웃음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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