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출신의 강타자 세스페데스(오클랜드)가 끝내기 홈런을 쳤다. 오클랜드는 LA 다저스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오클랜드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세스페데스는 1-1로 팽팽하던 9회말 스리런 홈런을 쳤다. 무사 1,3루에서 다저스 린드블롬의 2구째 투심(구속 90마일)을 끌어당겨 직선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날 4타수 1안타. 1안타가 시즌 7호 홈런이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9리, 30타점이다.
다저스는 에이스 커쇼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9회 올라온 린드블롬이 세스페데스에게 한방을 맞고 무너졌다. 오클랜드 불펜 쿡이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오클랜드 선발 블랙클리도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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