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분위기가 계속 됐으면 좋겠다."
한화는 22일 대전 두산전에서 2-5로 뒤진 9회말 3점을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세이브 1위 프록터에게 두번째 블론세이브를 안김과 동시에 전날 2대11 대패의 충격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4-4 동점인 1사 만루서 끝내기 우전 적시타를 날린 주인공은 최진행이었다. 시즌 9번째이자, 통산 814번째 끝내기 안타였다.
최진행은 경기 후 "앞의 타자들이 찬스를 만들어줬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실투가 안타로 이어졌다"며 "앞선 타석에서 태균이형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도 못 쳐서 타석에서 좀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게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최진행은 "좋은 분위기가 계속 됐으면 좋겠다"며 팀의 계속된 선전을 기원했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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