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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맨 조영훈, 이적 후 첫 안타 신고

by 정현석 기자
23일 오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2012 프로야구 SK와 KIA의 경기가 열렸다. 시합 전 머리를 짧게 자른 KIA 조영훈이 배팅 연습을 하고 있다.광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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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이 KIA 이적 후 첫 안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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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은 23일 광주 SK전에서 두번째 타석인 4회 2사 1루에서 SK 투수 최영필의 2구째를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KIA 유니폼을 입은 뒤 2경기 6타석만에 신고한 첫 안타.

조영훈은 이적 첫날인 22일 SK전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정타는 아니었지만 퍼올린 외야 플라이 2개가 펜스 근처까지 갈 정도의 만만치 않은 장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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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경기인 23일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2회 첫 타석에서 1루 강습 땅볼로 아웃됐다. SK 1루수 박정권에게 잡혔지만 타이밍이 맞은 타구였다.

한편, 전날 아침에 광주로 이동하느라 머리를 미처 깎지 못했던 조영훈은 이날 경기전 머리를 짧게 깎고 나와 새 팀의 삭발 결의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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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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